[날씨] 반짝 추위에 미세먼지 해소...동해안 건조특보

[날씨] 반짝 추위에 미세먼지 해소...동해안 건조특보

2023.02.02.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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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반짝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확장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2~3도 정도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기온이 영하 5.1도까지 떨어졌고 체감 온도는 영하 9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진 뒤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반짝 추위와 함께 바람이 불면서 어제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는 해소됐고 당분간 대기 질은 양호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맑은 날씨 속에 동해안은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다며 산불 등 화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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