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서부 초미세먼지 '나쁨'...연휴 맑다가 개천절에 비

[날씨] 중서부 초미세먼지 '나쁨'...연휴 맑다가 개천절에 비

2022.09.30.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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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하늘 자체는 맑습니다.

하지만 출근길에 낀 안개가 초미세먼지로 남아 대기 질이 좋지 않겠는데요,

오늘 중서부 지역은 이틀째 초미세먼지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어린이나 노약자 등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지층 위로는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연휴 날씨도 궁금하실 텐데요.

주말은 맑겠지만, 휴일에는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그리고 연휴 마지막 날인 개천절에는 중부와 전북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한낮에는 조금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낮 기온 28도, 광주와 대구는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도심 지역에서는 오후에 오존 농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늦더위는 이번 휴일부터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내려가며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아침 기온도 빠르게 내려가면서 일교차가 더 커지겠습니다.

온도변화가 무척 심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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