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늦더위 계속, 큰 일교차...오후 곳곳 오존 주의

[날씨] 늦더위 계속, 큰 일교차...오후 곳곳 오존 주의

2022.09.28.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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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며 아침, 저녁으로는 공기가 더 쌀쌀해지고 있지만,

한낮에는 여전히 늦더위가 남아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1도로 선선한데요,

낮 동안에는 27도까지 오르며 예년보다 3도가량 높겠고,

활동량 많으신 분들은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며 기온변화가 무척 심하겠습니다.

겉옷 꼭 챙기셔서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구름만 다소 지나는 가운데,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으니까요,

화재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예년 기온을 1~3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서울 27도, 대전 25도, 광주와 대구는 26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다가오는 개천절 연휴까지, 대체로 맑고 낮 동안에는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 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날이 부쩍 서늘해질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 한때 중서부와 일부 남부 지방은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호흡기에 해로운 오존은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으니까요,

오존 생성이 활발한 차도에서 최대한 떨어져 이동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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