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가끔 구름, 남해안 빗방울...큰 일교차, 대기 건조

월요일인 오늘 아침, 구름 많고 조금 쌀쌀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입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14.8도로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조금 낮았는데요.

한낮에는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에 걸리기 쉬운 조건인 만큼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밤사이,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26도, 대전 25도, 광주와 대구는 23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와 영남 해안에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내륙은 맑은 날씨 속에 서울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산행이나 캠핑 가는 분들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