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비 소강, 다시 무더위...대구·영남 '폭염경보'

[날씨] 내륙 비 소강, 다시 무더위...대구·영남 '폭염경보'

2022.08.12.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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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은 비가 모두 그치고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치자마자 어김없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31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는 다시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는 등 무척 덥겠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심한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다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곳곳에 '폭염특보'도 내려졌습니다.

대구 등 영남 곳곳에는 '폭염경보'가, 강원 일부 지역과 충청, 호남 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 중인데요.

따라서 오늘은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31도, 대전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광복절 연휴인 내일과 모레에는 다시 전국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 동안 내리는 비의 강도는 세지 않겠지만, 광복절인 월요일, 다시 북쪽에서 매우 강한 정체전선이 형성되면서 중부 지방에 많은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연휴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무척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덧발라 주시고요.

모자나 양산도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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