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북부 내일까지 300㎜ 폭우...서울, 출근길 또 강한 비

[앵커]
이번에는 기상센터 연결해 현재 호우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유다현 캐스터!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앵커]
현재 많은 비가 오는 곳은 어디입니까?

[캐스터]
네, 강한 비구름대는 여전히 경기 남부에 머물고 있습니다.

평택에는 한 시간에 6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오고 있는데요.

중북부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경기와 강원 일부엔 호우 경보가 이어지고 있는데, 오늘 출근길, 서울은 또 다시
집중호우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동작구에는 417밀리미터, 경기 남부에도 300mm 이상의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 많은 곳은 300 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는데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많은 비가 오는 중부와 달리 남부 지방은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지만, 남부 지방은 30도를 웃돌며 덥겠는데요.

주 후반까지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