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찜통더위'에 곳곳 소나기...밤부터 장맛비

[날씨] '찜통더위'에 곳곳 소나기...밤부터 장맛비

2022.07.10. 오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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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어제보다 낮 기온이 더 올라갈 전망입니다.

오늘 밤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활성화돼, 비가 내린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캐스터]
네,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어제보다 더 덥다고요?

[캐스터]
네, 장맛비가 내리기 전, 찌는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곳 물놀이장에는 더위를 피하러 나온 아이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이 34도로 어제보다 3도나 높겠고요,

김천의 기온은 무려 36도로 전국에서 가장 덥겠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시는 등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34도, 대전과 대구 35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며 대기 불안정이 심해져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과 전북, 영남 내륙에 5~40mm입니다.

찌는 듯한 더위는 오늘 밤부터 장맛비가 내리며 누그러지겠습니다.

장맛비 소식은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주 장맛비는 주 후반에 강하게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비 피해에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YTN 권혜인 (hyein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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