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찜통더위' 김천 낮 최고기온 36℃...밤부터 장맛비

[날씨] '찜통더위' 김천 낮 최고기온 36℃...밤부터 장맛비

2022.07.10.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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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위 속에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며, 비가 내린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캐스터]
네,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뒤로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네요?

[캐스터]
네, 찌는듯한 더위에 오전부터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이곳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로 가득합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이 34도, 대전과 대구 35도, 김천은 36도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시는 등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34도, 대전과 대구 35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며 대기 불안정이 심해져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과 전북, 영남 내륙에 5~40mm입니다.

찌는 듯한 더위는 오늘 밤부터 장맛비가 내리며 누그러지겠습니다.

장맛비 소식은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주 장맛비는 주 후반에 강하게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기록적인 폭우가 될 가능성이 커 비 피해에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YTN 권혜인 (hyein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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