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따뜻, 강한 자외선...대기 건조·강원 산간 강풍

[날씨] 맑고 따뜻, 강한 자외선...대기 건조·강원 산간 강풍

2022.05.16.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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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낮 동안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완연한 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23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의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맑은 하늘에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치솟겠습니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 뿐 만 아니라, 모자나 선글라스도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오후 한때 강원 영서와 경북 북동 산간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양이 적어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 전남과 영남 곳곳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여기에 오후부터 강원 산간에는 초속 20m 안팎의 순간 돌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3도, 대전 25도, 대구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 주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되겠고, 내일부터는 다시 25도를 웃도는 낮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낮에는 따뜻하지만, 여전히 아침, 저녁으로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니까요.

건강 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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