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에도 영하권 체감추위...설 연휴 춥고 설날엔 대설

[날씨] 낮에도 영하권 체감추위...설 연휴 춥고 설날엔 대설

2022.01.28. 오후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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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어 더 추워요…현재 서울 체감온도 -4℃
오늘 내륙 대체로 맑음…울릉도·독도 오후까지 눈비
부산·울산 ’건조경보’로 강화…산불 등 화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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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와 닿는 공기가 다시 차가워졌습니다.

찬바람이 미세먼지를 밀어내 반갑지만, 대신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영하 0.5도,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4도 선까지 뚝 떨어져 있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날씨가 추워지고 있으니까요.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대기 질도 양호해졌는데요,

다만, 울릉도·독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까지 눈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3도, 광주 6도, 부산은 10도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닷새간의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맑은 날씨 속에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져 춥겠고요,

설 당일에는 중부와 호남 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귀경길에는 해상의 높은 파도로 인해 바닷길 이용하시는 분들의 불편이 우려됩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남 동해안과 전남 동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부산과 울산은 특보가 '건조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 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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