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틀째 영하권 추위 기승...중부 곳곳 약한 눈·비

[날씨] 이틀째 영하권 추위 기승...중부 곳곳 약한 눈·비

2021.12.02. 오전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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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 공기는 어제보다 한층 더 차가워졌습니다.

지도에 파란색으로 표시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보이면서 현재 설악산의 기온은 영하 14.6도, 파주 영하 8.7도까지 떨어졌고요.

서울도 영하 4.4도 등으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오실 땐 따뜻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는 구름만 간간이 지나다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약한 비나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다시 건조특보가 발효되며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불씨 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단 높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춥겠습니다.

서울 6도, 대전 7도, 광주와 대구 8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아침까지 곳곳에 약한 비나 눈이 지나다가 오후부터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추위는 휴일 낮부터 누그러져서 다음 주에는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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