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2월 첫날 강추위 기승...종일 체감 영하권

[날씨] 12월 첫날 강추위 기승...종일 체감 영하권

2021.12.01. 오전 10: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12월의 첫날, 겨울의 시작부터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낮 동안 기온 자체는 영상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지만,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는데요.

외출 시 따뜻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경북 울진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3~7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4도, 대구 5도에 머물겠습니다.

추위 속에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3cm,

전북 내륙에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더 춥겠고요,

이번 추위는 휴일 아침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