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초가을 날씨...추석 앞두고 태풍 '찬투' 영향 가능성

[날씨] 초가을 날씨...추석 앞두고 태풍 '찬투' 영향 가능성

2021.09.08. 오전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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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은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후에는 맑아지면서 기온도 크게 오른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오늘은 다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진다고요?

[캐스터]
네, 출근길 하늘 표정은 아직 흐리고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오후부터 서울 등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낮 동안 가을볕이 그대로 내리쬐며 어제 20도 선에 머물렀던 서울 기온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5~20mm 정도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공기는 어제와 비슷해 선선합니다.

현재 서울 19도, 대전은 20.4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서울 28도, 대전, 광주 27도, 대구 29도가 되겠습니다.

당분간 전국적인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한편 추석을 앞두고 다음 주 후반에는 태풍 '찬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데요,

아직 진로가 유동적이긴 하지만 계속해서 주시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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