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쾌청한 가을 하늘...남부 밤까지 곳곳에 비

[날씨] 중부 쾌청한 가을 하늘...남부 밤까지 곳곳에 비

2021.09.03. 오전 05:1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오늘 중부지방은 맑겠지만, 남부 곳곳으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이맘때 가을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오늘은 어제보다 맑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는 모처럼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구름 사이로 높고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겠는데요.

하지만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밤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어제부터 100mm 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제주도는 앞으로 최고 40mm의 비가 추가로 이어지겠고요,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도 5~20mm가 예상됩니다.

아침 공기는 어제와 비슷해 선선합니다. 현재 서울이 21.1도를 보이고 있고, 강릉은 18.8에 머물며 다소 쌀쌀합니다.

한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2~4도가량 오르며 후텁지근하겠는데요.

서울 29도, 대전과 광주가 28도, 대구 27도가 되겠습니다.

이번 주말, 내륙 지역은 맑은 날씨 속에 일교차 큰 이맘때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영동과 제주도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