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전국에 돌풍·벼락 동반한 비...중부 지방은 선선한 날씨

[날씨] 내일 전국에 돌풍·벼락 동반한 비...중부 지방은 선선한 날씨

2021.08.26. 오후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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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체로 흐리기만 할 뿐, 비가 내린 지역이 거의 없었습니다.

중부 일부 지역에만 살짝 비가 내렸는데, 내일은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벼락도 동반되겠습니다.

특히 남부 지방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비는 내일 새벽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중부 지방은 밤까지, 남부 지방은 모레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충청과 남부 지방에 3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 되겠고, 다른 지역에는 5~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면 차에 습기가 생기면서 운전하기 힘들죠?

이럴 때 미리, 마른 수건에 린스를 묻힌 뒤에, 창문과 사이드미러를 닦으면, 습기가 생기는 걸 완화해준다고 합니다.

주방 세제도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 기온 오늘보다 2~5도가량 낮아지겠고, 중부 지방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24도로 예상됩니다.

반면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제주도는 33도까지 올라 무척 덥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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