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포근한 봄...동해안 '대형산불주의보'

[날씨] 맑고 포근한 봄...동해안 '대형산불주의보'

2021.04.19. 오후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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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에 깨끗한 공기까지, 오늘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19.4도까지 오르며 포근한데요.

다만 동해안 지역은 맑은 날씨 속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대형산불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영동과 영남, 충북과 전북 동부, 제주 산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내일 새벽까지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예상되는 영동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번지기 쉬운 만큼 불씨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9도, 대전 8도로 예상됩니다.

낮 동안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 23도, 대전 24도, 부산 22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는데요.

특히 수요일인 모레는 서울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때 이른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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