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일교차 극심...건강 관리 유의

[날씨] 내일 일교차 극심...건강 관리 유의

2021.04.18. 오후 7: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봄기운을 느끼기 더없이 좋은 휴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에는 포근하더라도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한데요.

내일은 일교차가 더 극심하게 벌어지면서 아침과 낮의 기온 차이가 많게는 20도 안팎으로 무척이나 크겠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날씨인 만큼 옷차림과 건강 관리 모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내륙 곳곳으로 건조특보가 확대한 가운데 내일 영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초속 20m 안팎의 순간 돌풍까지 불겠는데요.

대형 산불 등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며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냉해 피해에도 주의하셔야겠고요.

내일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먼지 걱정 없이 청정하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은 예년 이맘때보다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7도, 대전과 광주 5도선에 그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2~5도가량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19도, 강릉 25도,대구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비 소식 없이 맑겠고요.

주 중반에는 서울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