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그친 뒤 쌀쌀...영남 해안 강풍주의보

[날씨] 비 그친 뒤 쌀쌀...영남 해안 강풍주의보

2021.04.13. 오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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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사이 비가 모두 그치고,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15도로 서늘하게 느껴지겠는데요.

밤사이 기온은 더 떨어지겠고,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3도로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날이 점차 개겠고요.

아침까지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한편, 영남 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낮부터는 서해안과 제주도에도 다시 강풍이 불어 들겠고, 해상에는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낮 동안 예년 기온을 밑돌며 종일 서늘하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 17도, 광주 16도 선으로 예상됩니다.

주 후반에는 다시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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