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포근한 봄 날씨...곳곳 비

[날씨] 내일 포근한 봄 날씨...곳곳 비

2021.03.03. 오후 7:0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봄의 특징 중에 하나가 일교차가 크게 난다는 건데요.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는데요.

이럴 땐 장 건강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김수현 캐스터와 면역력 향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수현 캐스터!

면역력을 높이려면 장을 관리해야한다고요?

[캐스터]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70%가 장에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장 건강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식단 조절을 하는 겁니다.

고기보다는 채소와 과일을 먹고, 인스턴트 음식과 정제 설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하루 2L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김치나 된장, 청국장 등, 발효식품을 섭취해 장내 유익균을 보충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오늘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포근해집니다.

우선 서울 아침 기온이 3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아 큰 추위 없겠고,

한낮에는 13도까지 오르는 등 3월 하순처럼 포근해지겠습니다.

다만 곳곳에 비가 내립니다.

내일 오전에 호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영남과 충청,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로 확대되겠고,

밤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비의 양은 제주도에 많은 곳은 80mm 이상, 그 밖의 다른 지역은 5~40mm가 되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