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영동 폭설...출근길 추위·빙판 주의

[날씨] 밤사이 영동 폭설...출근길 추위·빙판 주의

2021.03.01. 오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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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사이에도 전국 곳곳에 눈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영동 지역에 50cm 이상의 폭설이 더 올 것으로 보이고요.

강원 영서 지역과 경북 북동 산간 지역에 최고 15cm, 경기와 경북 북부에도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서울에도 밤사이 1cm 안팎의 눈이 조금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이 높은 지역은 10에서 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큰비가 오겠습니다.

내륙의 비와 눈은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동 지역은 내일 오후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출근길에는 영하의 추위 속에 곳곳이 빙판을 이룰 것으로 보고 오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에서 9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1도, 춘천 영하 3도 예상되고요.

대구는 영상 3도에 머물겠습니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 2도에서 10도가량 낮아서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 7도 예상되고 대전 9도, 대구 8도, 광주 10도선에 그치겠습니다.

모레 낮부터 반짝 추위가 풀리고 온화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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