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포근...삼일절 전국 비·눈

[날씨] 내일도 포근...삼일절 전국 비·눈

2021.02.27. 오후 7: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내일도 미리 시작된 포근한 봄 날씨를 느껴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은 1도에 머물며 다소 춥겠지만, 낮 기온은 15도까지 올라4월의 때 이른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차차 흐려져서 삼일절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 지역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 비나 눈이 오기 전까지는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내일도 내륙은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가 필요하겠고요.

남해안과 제주도는 초속 25m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은 너울성 파도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내려갑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도, 대전 2도, 대구와 광주 3도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크게 올라서 예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15도까지 오르겠고 대전과 대구, 광주 모두 16도까지 높아집니다.

화요일에 비나 눈이 그친 뒤, 이후로는 비교적 온화한 봄 날씨가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