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영하권 추위, 서울 -3.4℃...전국 맑고 공기 깨끗

[날씨] 오늘도 영하권 추위, 서울 -3.4℃...전국 맑고 공기 깨끗

2020.12.01. 오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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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020년의 마지막 달, 12월로 접어들었습니다.

겨울의 시작답게 오늘도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영하 3.4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고, 예년보다 2도 정도 낮아 춥습니다.

낮에도 6도 선까지 오르는 데 그치며 종일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어제만큼 춥겠는데요.

현재 기온 살펴보면, 대관령은 무려 영하 11.9도까지 떨어졌고요.

춘천 영하 7도, 대구 영하 2.4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6도, 광주와 대구 10도로 예상됩니다.

올해 수능일에는 눈·비 예보 없이 대체로 맑겠지만, 영하권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수험생들은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며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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