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더운 날씨...낮 동안 강한 자외선

[날씨] 내일도 더운 날씨...낮 동안 강한 자외선

2020.06.22. 오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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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은 6월 기준으로 62년 만에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온이 35.4도까지 올랐는데요.

춘천은 36.4도까지 오르며 사람 체온에 가까운 더위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볕을 가려주며 오늘보다는 기온이 낮겠지만 여전히 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32도, 춘천은 33도까지 오르겠고 폭염특보도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밤까지도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전북 북부 내륙에 5~20mm 소나기가 요란하게 지나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 낮 동안에는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오존 농도도 짙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노약자와 어린이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32도, 춘천 33도, 대구 34도까지 오르면서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수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전국이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더위는 주춤하겠고요.

이후에도 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며 비 소식이 잦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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