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까지 전국 봄비...제주도·남해안 돌풍

[날씨] 오전까지 전국 봄비...제주도·남해안 돌풍

2020.03.26. 오후 11: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 지방은 봄비답게 보슬보슬 비가 내리고 있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은 여름처럼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고 여기에 돌풍과 벼락도 동반되고 있습니다.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기온이 11도로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지만 낮기온은 16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모레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제주 산간에는 150mm 이상,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더 쏟아지겠고 남부 내륙에는 최고 80mm, 중부 지방에는 10~3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내일 밤에 1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오늘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1도, 대전 13도, 광주 12도, 부산 15도로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다 1~5도가량 낮겠습니다.서울 16도, 대전 17도, 광주 16도, 부산 18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이 조금 내려가면서 예년 수준을 보이겠고 계속해서 일교차가 크게 날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