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낮 동안에도 쌀쌀...새벽까지 중·서부 비

[날씨] 내일 낮 동안에도 쌀쌀...새벽까지 중·서부 비

2020.03.12. 오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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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동안에는 포근함을 넘어 따뜻함이 감돌았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3.3도까지 오르는 등 4월 상순처럼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 내일은 다시 기온이 내려갑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3도로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지만 낮 기온은 8도로 오늘보다 5도, 평년보다 2도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새벽까지 비가 내립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미만이 되겠고 강원 산간에는 최고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에는 비와 눈이 모두 그치고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해안에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중국발 스모그와 황사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은 오전 한때, 남부 지방은 오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3~7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3도, 대전 5도, 광주 5도, 부산 8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2~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8도, 대전 11도, 광주 12도, 부산 15도로 예상됩니다.

주말에는 다시 영하권 꽃샘추위가 찾아오겠고 휴일에는 강원과 충청 이남 곳곳에 눈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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