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예년보다 포근...동해안·제주 눈비

[날씨] 내일도 예년보다 포근...동해안·제주 눈비

2020.01.29. 오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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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시계가 계속해서 한 달 이상을 앞서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3월 중순의 초봄처럼 포근했는데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내일도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도로 예년보다 7도가량 높겠고낮 기온도 8도로 예년보다 6도가량 높아 포근함이 감돌겠습니다.

다만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도는 내일 밤까지, 동해안은 모레 새벽까지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강원 산간과 제주 산간에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고 경북 북동 산간과 강원 동해안에도 1~5cm의 눈이 더 쌓이겠습니다.

계속되는 눈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비 더욱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충남과 전북, 광주는 오후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예년보다 5~7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도, 대전 1도,광주 2도, 부산 4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예년보다 4~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8도, 대전 9도, 광주 10도, 부산 11도로 예상됩니다.

기온이 점차 내려가지만 당분간은 예년보다 춥지 않겠고다음 주 중반부터 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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