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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풀리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중서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내일 새벽까지 5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겠지만, 서울 낮 기온이 7도까지 오르는 등 추위는 주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내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오늘 중서부 지방의 대기 질이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상됩니다.
특히 밤사이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 유입되면서 내일은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오늘보다 농도도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주에는 한파 대신 미세먼지가 자주 나타나겠다며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상청은 오늘 중서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내일 새벽까지 5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겠지만, 서울 낮 기온이 7도까지 오르는 등 추위는 주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내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오늘 중서부 지방의 대기 질이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상됩니다.
특히 밤사이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 유입되면서 내일은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오늘보다 농도도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주에는 한파 대신 미세먼지가 자주 나타나겠다며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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