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올가을 가장 쌀쌀...모레 대관령 첫 영하권

[날씨] 주말 올가을 가장 쌀쌀...모레 대관령 첫 영하권

2019.10.25. 오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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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갑자기 찾아오는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6도, 모레는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7~8도가량 낮겠고 연일 올가을 최저 기온을 경신하겠습니다.

특히 대관령은 모레 -3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면서 올가을 첫 영하권을 기록하겠습니다.

또 내일 서울 낮 기온이 15도, 모레 17도에 머무는 등 낮 동안에도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하늘 표정은 좋습니다.

오늘보다 구름양이 줄면서 전국에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2~8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6도, 춘천 6도, 대전 10도, 광주 11도, 부산 14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5~7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5도, 대전 16도, 광주 16도, 부산 20도로 예상됩니다.

모레 낮부터 점차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가을이 깊어가면서 공기가 조금씩 차가워지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건강관리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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