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선선한 가을...영동·영남 아침까지 비

[날씨] 내일 선선한 가을...영동·영남 아침까지 비

2019.10.24. 오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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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고 있지만 계절의 시계는 여전히 9월 하순에 머물러 있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23.8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함이 감돌았는데요.

오늘만큼은 아니지만 내일도 기온이 제법 오릅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2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지만 예년보다는 4도가량 높겠고,

한낮에는 22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오늘보다는 2도가량 낮지만 예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돌며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점차 구름양이 늘겠고 영동과 영남 지방은 아침까지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중부 지방에도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동해안에 최고 60mm, 영남 내륙은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12도, 대전 12도, 광주 13도,부산 16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 22도, 광주 22도,부산 24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밤사이 찬공기가 유입됩니다.

이에 따라 주말과 휴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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