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맑고 선선...일교차 주의

오늘 수도권은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깥 활동하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영동과 남부 곳곳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렸는데,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며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

또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2도로 오늘과 비슷해 아침에도 많이 쌀쌀하지 않겠고, 한낮에는 22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선선해 가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현재 영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 내일 아침까지 동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5~30mm의 비가 더 내린 뒤 그치겠고, 낮부터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계속해서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2도, 대전 12도, 광주 14도, 부산 16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 22도, 광주 23도, 부산 23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