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맑고 찜통더위 주춤...영남 오전 미세 '나쁨'

[날씨] 휴일 맑고 찜통더위 주춤...영남 오전 미세 '나쁨'

2019.08.18. 오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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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꽤 선선해졌습니다.

낮에도 큰 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대구 32도로 어제보단 더위가 덜 하겠습니다.

현재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천안의 가시거리가 90미터 등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데요.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겠고 오늘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와 경남 해안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영남 일부는 대기 정체로 오전에 공기가 탁할 수 있겠습니다.

포항과 부산, 제주도를 제외하곤 열대야가 사라졌습니다.

현재 서울기온이 22.8도이고요.

낮에도 극심한 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 30도, 세종·청주·대전 30도, 안동도 30도, 강릉 31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주 중반에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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