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점차 그쳐...낮부터 맑고 선선

앵커]
월요일 출근길, 곳곳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낮부터는 맑고 선선한 날씨가 찾아온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 야외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봅니다. 유다현 캐스터!

이제 서울은 비가 그쳤다고요?

[캐스터]
서울은 비가 그친 뒤 점차 개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오늘은 낮 동안에도 선선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15.8도로 선선한데요.

낮 기온, 크게 오르지 못합니다.

서울 낮 기온 19도에 머물겠는데요.

이 정도면 4월 하순에 해당하는 초봄 날씨라 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현재 비구름은 대부분 물러났습니다.

충북과 강원 영동, 경북 지방에 약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비도 한 시간 안에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오늘은 다시 맑고 푸른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비가 미세먼지를 씻어내면서 오늘 하늘도 맑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강원 산간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합니다.

서울 19도, 대전과 광주 20도, 대구 23도로 어제보다 2~5도가량 낮아져 선선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비 소식 없이 맑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오름세를 보여서요, 주 후반에는 다시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기온 변덕이 심한 만큼, 면역력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유다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