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해 들어 가장 더워...서울 30℃, 광주 31℃

[날씨] 올해 들어 가장 더워...서울 30℃, 광주 31℃

2019.05.16. 오전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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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더위의 기세가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찾아오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30도까지 오르겠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의 기온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더위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출근길, 대기 질도 탁합니다.

현재 세종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고요, 그 밖의 중서부와 전북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낮에는 농도가 낮아지겠지만, 밤부터 대기가 정체되며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대기 질이 탁해지겠습니다.

낮 동안 30도 안팎의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 30도, 대전과 대구도 30도, 광주 31도, 부산 25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30도 안팎의 고온 현상이 이어지겠고요, 모레는 충청 이남 지방에,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고온현상이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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