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전국 비...내일 오후부터 갬

[날씨] 퇴근길 전국 비...내일 오후부터 갬

2019.04.23. 오후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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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흐리기만 하지만,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퇴근길 무렵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비가 내릴 듯 하늘이 흐리군요?

[캐스터]
오후 들어 하늘 표정이 더욱 흐려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비가 내리고 있지 않지만, 수도권에도 앞으로 1~2시간 이내에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니까요,

퇴근길, 잊지 마시고 우산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비 소식을 앞두고 있긴 하지만, 이곳에는 여전히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2019 한우숯불구이축제'가 열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평소에 선뜻 사기 힘들었던 한우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즉석에서 직접 숯불구이 시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변화무쌍한 봄 날씨에 건강 걱정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한우숯불구이축제'는 모레까지 진행되니까요,

맛 좋고 값싼 한우로 환절기 건강 챙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퇴근길 무렵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중북부 지역에도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앞으로 제주 남부와 산간에는 80mm 이상, 남해안과 제주도에 20~6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충청 이남에는 10~40mm,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5~1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오후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하지만 목요일인 모레 오후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또 한차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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