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온화해요...다시 반짝 한파 풀려

[날씨] 낮 동안 온화해요...다시 반짝 한파 풀려

2019.01.22. 오전 06: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반짝 한파가 풀리면서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공기가 부드러워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2.9도로 반짝 추웠던 어제보다 4도가량 높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더 올라 온화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영상 7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고요, 예년 수준을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하지만, 추위가 풀리자마자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옵니다.

오전까지는 대기가 정체되며 먼지 농도가 높겠고, 늦은 오후부터는 스모그가 유입되며 서쪽 지방의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오늘 경기 남부와 충남, 호남 지방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요,

그 밖의 중서부 지방은 일시 나쁨 단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오늘 하늘 자체는 비나 눈 예보 없이 맑겠습니다.

강원과 영남 지방은 건조특보 속에 메마른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높습니다.

서울 -2.9도, 청주 -0.3도, 부산은 1.3도인데요.

낮 기온도 어제보다 1도에서 5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서울 7도까지 오르겠고 동해안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10도 선을 웃돌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미세먼지가 해소되겠고, 모레 아침에는 날씨가 부쩍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