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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N팩트] 다시 中 스모그, 초미세먼지↑...주말 초겨울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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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11-16 13:12
앵커

중국발 스모그가 날아오면서 초미세먼지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미세먼지는 오래가지 않고 밤사이 추위를 몰고 오는 찬 바람에 점차 해소될 전망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미세먼지와 추위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초미세먼지 상황이 더 악화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국내 오염 물질에 중국발 스모그가 더해지면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보다 더 작아 호흡기에 치명적인 초미세먼지 농도가 더 짙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50㎍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는 아니지만 '나쁨' 기준인 35㎍을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야외 활동을 한다면 반드시 황사용 마스크로 미세먼지를 차단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주말 앞두고 미세먼지가 자주 말썽이네요.

이번에는 얼마나 이어지나요?

기자

이번 미세먼지는 다행히 오래가진 않겠습니다.

오늘 하루만 견디시면 되겠는데요.

밤사이 북서쪽에서 추위를 몰고 오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가 점차 남동쪽으로 밀려 내려갈 전망입니다.

따라서 오늘 밤 중부지방부터 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돼 주말인 내일은 전국이 다시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부산과 울산, 경남 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짙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앵커

찬 바람이 미세먼지를 밀어내 다행인데, 그럼 주말부터 추워지는 건가요?

기자

이번 주말부터는 미세먼지 대신 초겨울 추위가 바깥 활동을 힘들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상공에서 영하 20도 이하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인데요.

주말인 내일 아침, 파주와 철원 기온이 -5도, 봉화 -2도, 서울 1도 등 대부분 오늘보다 2∼6도가량 낮아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찬 바람에 체감온도가 한자릿수에 머물러 종일 서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다음 주 초반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는 등 때 이른 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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