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선선한 날씨...전국 강풍 주의

[날씨] 맑고 선선한 날씨...전국 강풍 주의

2018.05.03. 오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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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봄답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흐린 하늘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기습 소나기가 쏟아지고 우박이 떨어진 곳도 있는데요.

다행히 내일은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다만 기온은 예년 수준을 밑돌며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9도, 낮 기온은 19도로 예상됩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이보다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해안과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는 초속 20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9도, 강릉 11도, 광주 8도, 부산은 11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1~6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9도, 강릉 24도, 광주 23도, 부산은 21도로 예상됩니다. 어린이날 연휴 날씨도 궁금하실 텐데요.

어린이날에는 대체로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바람은 계속해서 강하게 불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예년보다 선선하겠습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의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면서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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