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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의 우승 파티를 한 날 외국인 코치가 인종 차별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심판협의회는 지난 8일 전북과 대전의 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전북 타노스 코치가 김우성 주심을 향해 두 눈을 찢는 '동양인 비하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판협의회는 타노스 코치와 전북에 대해 즉각적인 징계 절차에 착수하라고 프로축구연맹에 요구했으며 FIFA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전북 구단 측은 '당신도 보지 않았느냐'는 취지로 한 행동일 뿐이라며 앞으로 프로연맹에 잘 설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당시 타노스 코치는 대전의 핸드볼 반칙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옐로카드를 받았고, 페널티킥 선언 이후에도 계속 불만을 얘기하다 퇴장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 검지로 눈을 가리키면서 인종 차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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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협의회는 타노스 코치와 전북에 대해 즉각적인 징계 절차에 착수하라고 프로축구연맹에 요구했으며 FIFA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전북 구단 측은 '당신도 보지 않았느냐'는 취지로 한 행동일 뿐이라며 앞으로 프로연맹에 잘 설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당시 타노스 코치는 대전의 핸드볼 반칙을 주장하는 과정에서 옐로카드를 받았고, 페널티킥 선언 이후에도 계속 불만을 얘기하다 퇴장 명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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