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현 "골프는 멘탈 게임...제주만 오면 긍정 효과"

오지현 "골프는 멘탈 게임...제주만 오면 긍정 효과"

2022.08.05.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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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이 KLPGA 투어 후반기 첫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이틀째 경기에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은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를 쳐 합계 8언더파로 선두인 최예림을 두 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오는 12월 PGA 투어 선수 김시우와 결혼 예정인 오지현은 2018년과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오지현 선수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오지현 /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회 우승 : 역시나 골프는 멘탈 게임인 것 같아요. 항상 제주도 오면 좋은 마음으로 오게 되는 것 같고, 또 삼다수 대회 때 좋은 성적이 나는 게 시합에 임하는 데 있어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지 않나 싶어서 좋은 성적이 있지 않나 싶어요.]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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