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으로 담은 4강 신화...FIFA, 20년 전 태극전사들 조명

국제축구연맹 FIFA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쓴 한국 대표팀의 도전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재조명했습니다.

FIFA 월드컵 공식 SNS에는 태극전사들이 한일 월드컵에서 첫 승을 거둔 폴란드 전부터 독일에 패한 4강까지의 여정을 담은 2분여 길이의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당시 그라운드 위에서 투혼을 펼친 선수들과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하는 팬들의 실제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FIFA는 한국은 2002년 홈에서 대단한 여정을 떠났다며, 영상 마지막에는 '엄청난 퍼포먼스'라는 메시지도 덧붙였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