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영,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 통과 실패...100m 10초22

김국영,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 통과 실패...100m 10초22

2022.06.23. 오후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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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간판' 김국영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준 기록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김국영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전국육상선수권대회 100m 결선에서 10초22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하지만 7월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남자 100m 기준 기록인 10초05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결선이 열린 오후 4시 운동장에 비가 쏟아지면서 기록에 안 좋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김국영은 기록 인정 마지막 날인 26일, 일본 돗토리현에서 열리는 후세 테오 스프린트 남자 100m에서 마지막 도전을 이어갑니다.

세계선수권 출전 예정인 높이뛰기 우상혁은 경기장을 찾아 김국영을 응원했고, 김국영도 세계선수권에 꼭 함께 출전하자고 한 약속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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