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조직위원회 출범 "올림픽 유산을 넘어, 글로벌 가치가 되다"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조직위원회 출범 "올림픽 유산을 넘어, 글로벌 가치가 되다"

2022.06.23.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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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조직위원회 출범 "올림픽 유산을 넘어, 글로벌 가치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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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은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조직위는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종교와 경제·사회·문화·체육계 등을 대표하는 15인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이 맡았습니다

조직위원의 임기는 내년 12월까지이며, 포럼 개최 준비와 홍보, 운영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됩니다

이번 포럼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공식 후원하며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립니다

포럼의 주제는 '올림픽 유산을 통해 올림픽 가치를 넘어 스포츠를 통한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을 미래 세대에 제시한다'는 의미의 'Next G Through Olympic Legacy'입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축사와 함께 IOC와 전 세계 13개 우수 올림픽 레거시 관리 주체들의 토론이 펼쳐집니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IOC가 인정한 세계 최고 수준의 올림픽레거시 관리주체인 공단이 준비한 포럼이 올림픽 가치를 널리 퍼뜨릴 수 있도록 위원회가 많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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