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결승포' 키움, 삼성에 완승...꼴찌 한화는 10연패

이정후 '결승포' 키움, 삼성에 완승...꼴찌 한화는 10연패

2022.06.22. 오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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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결승 홈런을 기록한 키움이 삼성에 완승을 거두며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정후는 12호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고, 키움은 구단 통산 1천 승을 달성했습니다.

LG는 한화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10개 구단 가운데 세 번째로 시즌 40승을 달성했습니다.

10연패 수렁에 빠진 꼴찌 한화는 KBO 리그 최초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연패 기록을 썼습니다.

'돌아온 에이스' 구창모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NC는 kt를 11 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한동희가 결승타를 친 롯데는 짜릿한 역전승으로 KIA전 4연패에서 벗어났고, SSG는 두산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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