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연타석 솔로포 폭발...이정후, '3점포+만루포' 원맨쇼

이대호, 연타석 솔로포 폭발...이정후, '3점포+만루포' 원맨쇼

2022.06.12. 오후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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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시즌을 보내고 있는 베테랑 이대호와 미국 진출을 꿈꾸고 있는 '젊은 피' 이정후의 방망이가 같은 날 대폭발했습니다.

이대호는 kt와의 홈 경기에서 연타석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KBO 사상 7번째로 3,500루타를 돌파했습니다.

이정후는 KIA를 상대로 3점 홈런과 만루홈런을 연타석으로 터뜨리며 2017년 프로 데뷔 이후 첫 만루홈런과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피렐라의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NC를, SSG는 난타전 끝에 꼴찌 한화를 물리쳤고, 서울 라이벌이 격돌한 잠실에서는 LG가 두산에 역전승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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