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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한국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의 혹사가 우려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제축구선수협회는 최근 세 시즌 동안 손흥민의 비행 거리가 22만 km가 넘고 비행시간은 300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토트넘 팀 동료 해리 케인보다 13만 7천여 km를 더 이동한 것으로 이동 시간은 두 배가 넘습니다.
협회는 이처럼 아시아 선수가 유럽권 선수보다 더 피로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축구선수가 한 시즌 동안 피로를 해소하며 다치지 않고 뛸 수 있는 최대치가 55경기인데, 손흥민은 평균 57경기를 뛰었다고도 분석했습니다.
요나스 베어 호프만 사무총장은 이동 거리와 경기 수를 줄여 혹사가 없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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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이처럼 아시아 선수가 유럽권 선수보다 더 피로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축구선수가 한 시즌 동안 피로를 해소하며 다치지 않고 뛸 수 있는 최대치가 55경기인데, 손흥민은 평균 57경기를 뛰었다고도 분석했습니다.
요나스 베어 호프만 사무총장은 이동 거리와 경기 수를 줄여 혹사가 없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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