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대활약'...프랑스는 무승부

'손흥민 동료 대활약'...프랑스는 무승부

2022.06.07. 오후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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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의 팀 동료 호이비에르가 활약한 덴마크가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오스트리아를 격파하며 2연승을 거뒀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해외축구 소식,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골문을 연 건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호이비에르.

오스트리아가 후반 23분 슐라거의 동점골로 따라붙었지만, 덴마크는 라르센의 중거리포로 승기를 굳혔습니다.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오스트리아 랑니크 감독은 부임 뒤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중계방송 : 하늘이 도운 찬스인데 이게 살려지지를 않네요.]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돌아온 '기적의 사나이' 에릭센은 풀타임을 뛰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는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벤제마와 음바페가 빠진 프랑스가 라비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크로아티아는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크라마리치의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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