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US여자오픈 골프 역대 최저타로 우승...최혜진 3위

이민지, US여자오픈 골프 역대 최저타로 우승...최혜진 3위

2022.06.06. 오후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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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선수 이민지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역대 최저타로 우승했습니다.

이민지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븐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2위를 4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US여자오픈 72홀 최저타 기록을 1타 줄이며 우승한 이민지는 역대 여자골프 단일대회 최다 우승 상금인 180만 달러, 약 22억5천만 원을 받으며 단숨에 상금 1위로도 올라섰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최혜진이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단독 3위에 올랐고,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6언더파 278타를 쳐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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