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돌아온 '한여름밤 질주'...슈퍼레이스 '나이트레이스' 확정

2년 만에 돌아온 '한여름밤 질주'...슈퍼레이스 '나이트레이스' 확정

2022.05.31. 오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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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온 '한여름밤 질주'...슈퍼레이스 '나이트레이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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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모터스포츠 축제 슈퍼레이스가 2년 만에 한여름 밤의 질주를 재연합니다.

슈퍼레이스 측은 6월 1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를 '나이트레이스'로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선을 보인 나이트레이스는 코로나19로 개최가 무산된 2020년도를 제외하고 매년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습니다.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은 레이싱 머신들이 제한된 시야 속에서도 굉음을 쏟아내며 내달리는 모습은 나이트레이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광경입니다.

슈퍼레이스는 경기장 방문 팬들을 위해 레이스가 펼쳐지는 서킷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택시타임'을 비롯해 선수들과 레이싱 머신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그리드 워크 이벤트를 비롯해 가수 공연 등 축하무대까지 꾸밉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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