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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웅이 '2022 KPGA 스릭슨투어' 6회 대회에서 우승해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정지웅은 전북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로 최장호와 연장에 돌입한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파를 기록해 보기에 그친 최장호를 누르고 우승했습니다
정지웅은 최근 출전한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공동 19위의 상위권 성적을 내기도 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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