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으로 5경기 못 뛸 듯...월드컵 최종예선도 결장 우려

손흥민, 부상으로 5경기 못 뛸 듯...월드컵 최종예선도 결장 우려

2022.01.08.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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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달 말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여 월드컵 최종예선전에도 결장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 3라운드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지난 6일 첼시와의 리그컵 경기 다음 날 다리 근육 통증을 호소해 검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A매치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 전까지 훈련에 복귀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이달 27일과 다음 달 1일에 중동 원정으로 치러질 벤투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7∼8차전을 소화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손흥민의 부상으로 A매치 기간 이전까지 5경기를 치러야 하는 토트넘 전력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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